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31일까지 숙식 지원과 반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관련 유족 지원 연장 및 관련 알림

경기도 화성시는 아리셀 화재 사고로 인한 유가족들의 지원을 관련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유족 외 친족들에 대한 지원은 10일까지로 한정됨을 밝혔습니다. 화재 사고로 인한 유족들을 위해 시가 제공하는 숙식, 편의 시설, 급식 등의 지원 사항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합니다.

유가족 및 친족 지원 연장

화성시는 아리셀 화재 사고로 인한 유가족 및 친족들의 숙식 제공 및 편의 시설 이용 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하고,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하여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단, 법률에 따라 유족 외 친족들의 지원은 10일까지로 한정됩니다.

유가족 지원 내용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을 위해 시는 민간 숙박시설 4개소를 확보하고, 일평균 16가족, 60명, 30객실을 지원하고 있으며, 간식,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식당 6개소에서 아침·점심·저녁 매일 3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호활동 비용

화재로 인한 구호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 신속하게 집행되며, 해당 비용에 대한 원인 제공자인 아리셀에게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법률인 '재해구호법'에 따라 지출된 구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원인 제공자에게 청구할 예정입니다.

유가족 지원 및 협의 상황

유가족과 아리셀 간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협의가 더뎌지고 있는 상황이나, 시는 이에 대비하여 직계 유가족 지원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고, 유가족 구호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유족 외 친족 지원 종료일: 10일까지
• 유족 지원 연장 기간: 이달 31일까지
• 구호활동 비용 청구 대상: 아리셀(원인 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