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마약 연루 현역선수 9명 포함한 29명 檢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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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2024년 3월 21일, 전 국가대표 출신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39)가 마약류 대리 처방 및 투약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직인 두산 베어스 선수를 포함해 총 29명이 체포되었다.
마약류 대리 처방 및 투약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및 항불안제를 대신 처방받아 전달하거나, 에토미데이트를 제공한 혐의로(마약류관리법 위반) 현직 야구선수 등 29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에토미데이트와 필로폰 등을 판매, 제공한 사업가와 유흥업소 종사자 등 3명은 구속
에토미데이트와 필로폰을 판매, 제공한 사업가와 유흥업소 종사자 등 3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중에는 수면제와 항불안제를 대신 처방받아 오 씨에게 건넨 23명 중에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 두산 베어스 트레이너 1명, 오 씨가 운영하던 야구 아카데미 수강생의 학부모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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