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광역시 승격 꿈꾸는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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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 성장 전략 발표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발전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용인특례시의 도시공간 구조를 재설정하고 광역시로의 성장을 모색하는 이번 전략은 도시의 미래를 대비한 중요한 계획으로 평가됩니다.
반도체 중심 도시로의 성장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를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 국가산단 등 용인 세 곳에 대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광역시로의 도시성장
이에 따라 시의 대도시 공간 구상을 통해 도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총인구가 150만명가량으로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하여 광역시급 도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동시에 비 계획적인 도시에 계획도시 성격을 가미하는 구상을 발표하였습니다.
- 도로망 확충과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 등 교통개선
- 기존 시가지에 대단위 통합개발을 적용하여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
-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 확충
시장의 다짐
이상일 시장은 “말로만 일하는 게 아니고, 말만 앞세우는 민생이 아니고, 일과 성과로 변화를 일구고 행동으로 민생을 챙긴다면 진심은 시민들 마음에 가닿을 것이라는 점을 2년 동안 여러 번 느꼈다”며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고 남은 2년도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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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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