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귀국길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일정 회고

윤석열 대통령은 1박2일 동안 워싱턴D.C.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연쇄 양자회담과 나토 정상회의 및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회동 등 나토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에 대한 회고록을 살펴보겠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나토 정상회의를 위해 댈러스 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출국했고, 나토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세션 단독 연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외교 일정

윤 대통령은 체코,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과의 정상회담에서 신규 원전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우리 원전 수주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북러를 향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안보 및 국제평화 강화

윤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의 싱크탱크를 만나 "무력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를 옹호하는 그런 세력들 간의 결탁은 자유세계가 구축해 놓은 평화와 번영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자유 진영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토와는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는 북한 무기에 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할 것을 밝혔습니다.

일정 소화 후 귀국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 후 윤석열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귀국하여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세션 단독 연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회고

윤 대통령은 나토와는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는 북한 무기에 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나토 정상회의와 관련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