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핵공격에 대한 대응 즉각 결정적 대응 진행 밝혀

한미 정상회담 결론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한의 핵 도발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미는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해 강력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핵 기반 동맹을 강화하여 한미 동맹의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고자 했다.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역할

한미 핵협의그룹(NCG)은 한미의 강력한 상호방위 관계를 강화하고,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을 가능케 함으로써 한미 연합 방어 태세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한미-나토 간 협력

한미 정상은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한미 동맹과 나토 회원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는 또한 나토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훈련을 강화하고, 나토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을 2배로 증액하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나토-인도·태평양 4개국(IP4) 중점 협력사업

나토와 인도·태평양 4개국(IP4)은 중점 협력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과 하이브리드 위협과 봉쇄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해 나토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 위협에 대한 한국과 나토와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나토 간 감항인증 인정서 체결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나토 간 감항인증 인정서가 체결되었는데, 이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초로 이뤄진 일로, 한·나토 간 항공 분야 방산 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럽 순방 결과

윤 대통령은 유럽 순방에서 미국·일본·체코·스웨덴·핀란드 등 10여개국에 달하는 국가와의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모색하였다. 윤 대통령은 각 나라의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 4개국(IP4)와의 협력을 강화하였다.

윤 석열 대통령의 귀국 및 외교 순회 마무리

윤 대통령은 하와이 호놀룰루를 거쳐 워싱턴D.C.에서 미국·일본·체코·스웨덴·핀란드 등 10여개국에 달하는 국가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며, 숨 가쁜 방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