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미국제 콩쿠르 3위 한국 기업 후원 요청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대회 결과 발표

이번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한국의 테너 이기업씨가 차지한 3위 및 콩쿠르의 상세 내용을 알아봅시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대회 결과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라페르테앵보 성에서 열린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11명의 음악가들이 열띤 경연 끝에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위는 중국의 바리톤 지하오 리씨, 2위는 루마니아의 제오르제 이오누트 비르반씨가 차지했으며, 한국의 테너 이기업씨는 3위에 올랐습니다.

입상자들의 소감

이기업씨는 "조수미 선생님의 첫 콩쿠르에 참여해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목표는 "실수하지 말고 준비한 대로만 하자는 걸 목표로 했다"고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지하오 리씨는 "제겐 아주 큰 도전이었는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으며, 비르반씨도 "제게 성악가 조수미는 전설"이라며 "제 인생에서 받은 최고의 상 중 하나"라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상금 및 향후 행사

이번 대회에서 1등은 5만 유로(약 7500만원), 2등은 2만 유로(약 3000만원), 3등은 1만 유로(약 1500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입상자들은 조수미 국제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는 만큼 그에 맞춰 입상자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며,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2026년에 2회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조수미의 향후 계획

조수미는 "다음엔 예술가곡이나 바로크 음악 등 다른 장르도 넣고 싶다"고 밝히며, 음악적으로 좀 더 어려운 도전을 주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최종 소감

조수미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성악가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입상자들이 바로 캐스팅될 수 있게 도와주고 음반도 만들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이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음악가들이 참가한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성료를 축하하며, 향후 2회 대회에도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