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광화문 1만명이 대통령에게 심판을 선언!

광화문 대규모 시위 현장 취재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 현장에 대한 취재 결과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참여와 야6당의 발언

1만여 명의 시민들이 33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채상병 특검법'을 또다시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습니다. 야6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냈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참석하였습니다.

야6당 및 시민사회 지도부의 발언

주무대에 오른 야6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의 행동을 비판하고,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촉구와 국민의 힘을 실어주기를 호소했습니다. 또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탄핵 열차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발언을 했고, 다른 지도부들 또한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국민의 힘을 결집시키는 발언을 전했습니다.

현장 시위 규모 및 종료 후 계획

주최 측 추산으로 1만여 명이 현장에 모였으며, 집회 후에는 촛불문화제 진행 등 추가적인 계획이 예고되었습니다.

13일 오후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 현장에서 야6당과 시민사회의 대규모 시위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현황과 참가자들의 요구사항, 그리고 야6당의 발언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