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조국의 구호와 태블릿PC 당대표 연임 클릭유도

조국혁신당, 광주 채해병 특검 촉구 촛불집회 참가

지난 22대 총선에서 12석을 획득한 조국혁신당이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채해병 특검법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발언을 펼쳤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 맹공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15번 행사했으며, 45번까지 행사할 경우 국민들이 참지 못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맹비판했습니다. 또한, 탄핵에 필요한 구체적 증거가 제시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2026년 지방선거 전망

조 국 전 대표는 "혁신당은 17개 시도당 창당 완수로 혁신당은 계속 뻗어가겠다. 2026년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지도부와 함께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분열 우려에 대해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분열 우려를 부정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정책 호소

당 내 최고위원 후보들은 각자의 정책과 강점을 부각시키며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과 민주정부 재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김선민 후보는 사회복지선진국의 모습을 그리며, 황명필 후보는 지역갈등을 경험한 이력을 강조하며, 정도상 후보는 민주당의 식민지 상태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광주 순회간담회를 열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돌풍도 예고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은 각자의 정책과 강점을 부각시키며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과 민주정부 재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김선민 후보는 "돈 없고 빽 없어도 걱정 없는 나라, 나이 들어도 연금으로 살 수 있는 나라, 부모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가 제가 꿈꾸는 사회복지선진국의 모습이다"고 말했습니다. 황명필 후보는 "전라도 완도 출신 아버지가 울산에서 본적을 바꾸면서 지역갈등을 피부로 느끼고 노사모 창립 멤버가 됐다. 쪽팔려서 민정당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노무현을 위해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도상 후보는 "호남은 민주당의 내적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스라이팅 된 상태로 30년간 유지되면서 다른 당 지지도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