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현장서 사망한 소방대원 가족 보호하다 참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총격사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대한 상세한 현황 및 관련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망한 시민과 그의 행동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쉬 샤피로에 따르면, 태평양 시간으로 1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당한 미국 시민은 코리 컴페라토레(50)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두 딸의 아버지이자 전직 의용소방대원으로, 현장에서 가족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컴페라토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을 맞고 나서 딸과 아내를 재빨리 바닥으로 대피시킨 후 몸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코리 컴페라토레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살고 있었으며, 의용소방대원으로 근무했고 플라스틱 제조 회사에서도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으로부터 오른쪽 귀에 총을 맞았으나,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움직이는 등 생명에 큰 영향은 없었고, 지지자들을 향해 "싸우자"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쇼맨십을 펼쳤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응: 쇼맨십을 펼치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게 보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귀를 관통한 당시에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뻗어 올리며 "싸우자"고 외치는 쇼맨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사후 조치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사망한 코리 컴페라토레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NS에서는 컴페라토레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족을 위한 모금 페이지도 생겨 많은 돈이 모이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 사망한 시민의 가족에 대한 조의 표현과 부상자들을 위한 기도 발표

바이든 대통령은 "사망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용의자 및 경위

총격을 일으킨 용의자는 토마스 매튜 크룩스(20)로, 공장 지붕 위에서 암살을 시도한 후 비밀경호국 소속 저격수에 의해 사살당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수사당국이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 용의자 및 경위: 용의자는 토마스 매튜 크룩스(20)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부상자 상황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데이비드 더치(57)와 제임스 코펜하버(74)는 모두 회복되었으며,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은 이들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부상자 상황: 중상을 입은 두 명의 부상자가 모두 회복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사진 출처: X(엑스, 구 트위터),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