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대형병원에서 일괄 사직 처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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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전공의들의 사직 및 복귀 상황

2024년 7월 16일, 정부가 제시한 사직 마감일까지 의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다수가 사직 또는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아 대형병원들이 사직 처리에 나서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중 8.4%, 레지던트 중 10%만이 출근했고, 89.2%가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병원들의 대응

서울대병원과 다른 대형병원들은 사직 또는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해 일괄 사직 처리를 결정했으며, 서울대병원은 2월 29일을 기준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반면 일부 병원은 의사를 밝힐 시간을 더 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정부의 압박으로 사직 처리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대병원: 사직 효력 발생 시점을 2월 29일로 하겠다는 방침 발표
  • 일부 병원: 의사를 밝힐 시간을 더 주겠다는 발표

정부의 대응 및 압박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사직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전공의 정원을 감축할 것이고, 결원 규모가 확정되면 9월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 모집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귀를 촉구할 것이라 밝혔다.

정부의 압박 방침 보건복지부 장관의 입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사직 처리를 안할 경우 전공의 정원을 감축 전공의 복귀 촉구 확약

대형병원의 경영난

의료공백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충남대병원이 현금 부족으로 직원 급여 및 약품 대금 지급에 차질이 예상될 정도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 충남대병원: 현금 부족으로 직원 급여 및 약품 대금 지급에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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