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생계비 지원 사건 특수성에 대한 이례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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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와 관련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발표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피해자 지원

김동연 지사는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피해자와 유족에게 첫 사례로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고, 이는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처음이다.

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이거나 이주 노동자 신분으로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감안하여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긴급생계안정 지원 내용은

사망자 가족 긴급생계비 3개월분으로 총 550만 원
중상자 긴급생계비 2개월분으로 총 367만 원
경상자 긴급생계비 1개월분으로 총 183만 원

긴급생계안정비는 예비비를 통해서 지출되며, 지원은 즉시 시작된다.

재발 방지 대책과 백서 발간

김 지사는 이번 참사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는 백서를 만들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업안전과 이주 노동자 문제 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리튬 취급 사업장 전수조사 결과

리튬 취급 사업장 중간 결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위반 사항 9건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위험물 취급 위반: 5건
  • 유해화학물질 취급 위반: 4건

검찰에 송치할 위반 사항이 6건으로 결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김 지사는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내용은 숙박시설 제공과 심리 치료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는 사고의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고 재발을 막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제도의 문제점과 운영 상황 등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민사회국을 신설하여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경기도는 새로운 안전 및 노동 문제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과거의 제도적 문제점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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