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원 난곡동 69720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난곡동 697-20일대 등 3곳,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서울시는 지난 12일, 공모 신청한 10곳 중 관악구 난곡동 697-20일대를 포함한 3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제1종·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노후도가 86%에 달하는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기반시설과 주차난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모아타운 선정으로 인근의 관악산 생태공원, 난향공원, 목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망입니다.

난곡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 의원의 노력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한 발 내딛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이전에도 관악구·서울시 관계자들 및 지역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논의해왔고 이번 대상지 선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근에 추진되는 ‘신림7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실망과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하며,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추진 계획

대상지는 자치구의 관리계획 수립, 서울시의 모아타운 지정 과정을 거쳐 개별 모아주택 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며, 임 의원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