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식 금 사대 현실론 역사 퇴보는 이익주의 고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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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위기

11세기 고려는 평화를 유지해오다가 12세기 초 만주에서 여진의 위협을 맞게 됩니다. 이에 대처하는 네 사람의 서로 다른 행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부식의 대처

김부식(1075~1151)은 여진 반란을 진압하고 『삼국사기』를 편찬한 저명한 문신으로, 현실적인 대응으로써 위기를 극복하려 애썼습니다.

묘청의 주장

묘청은 풍수이론에 근거하여 개경에서 서경으로의 천도를 주장했으며, 이것이 금나라의 항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언이의 입장

이에 반해 윤언이(1090~1149)는 고려를 황제국으로 만드는 것을 지지했으나, 김부식과 묘청의 대립에서는 국가의 안위를 더 중시했습니다.

정지상의 입장

정지상은 서경 천도를 주장하는 묘청과 뜻을 같이하지 않았으며, 금에 굴복하는 것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론

각자의 이념과 신념을 바탕으로 대처한 네 사람 모두가 실패한 측면이 있지만, 극복하려던 위기의 상황에서 각자의 선택은 어쩌면 현실적이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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