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로 10억 이상 대출 심사 강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건전성 관리 강화 계획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출 심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출 심사 강화

대출 심사를 위해 10억원 이상 대출 건에 대해 1단계 특별대출심사협의체 심의와 2단계 대출심의위원회 심의가 실시되며, 20억원 초과 대출 취급 시 상호 검토 시스템을 도입하여 타 금고와 중앙회 교차 검토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대출규정 기준 개정

금고 내 심의기구 심의대상 대출액을 확대하는 대출규정 기준 개정이 있을 예정이며, 대출 심사는 2단계에 걸쳐서 의무화된다.

상호 검토 시스템 도입

대출 취급 시 타 금고와의 검토를 거친 뒤에 대출을 실행하는 '상호검토시스템'을 도입하여 손실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경영개선조치 및 통합작업

지역금고와 중앙회 가용자금 증가에 대한 대응책으로, 부실 우려 금고를 포함한 총 9개 금고의 합병작업을 완료하고, 앞으로 추가로 2개 금고의 합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고 경영혁신방안

금고 경영혁신방안 중 40개의 과제를 완료하고, 남은 과제 역시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연체율 또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혀졌다.

정례 행정안전부 간담회

3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대출규정 기준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대출심사 및 관리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노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