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첫 합동 연설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주 합동연설회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당심을 공략했습니다. 이번 연설회에서는 기후 위기, 경제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후보들은 각자의 비전을 내세우며 제주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치적 이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은 제주 지역의 상황을 빠짐없이 언급하며 심도 있는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김지수 후보는 "제주는 대한민국의 기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층의 미래를 중요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제주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언급하며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각 후보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지역의 문제 해결에 접근했습니다.

첫 번째로, 김지수 후보는 제주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제주는 대한민국의 평화의 본질이 될 것입니다." 고 강조한 그는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청사진은 제주에서의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 경제와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며, 4.3의 완전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두가 약속했던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역시 여전히 미완입니다."며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는 길이 필요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의 이러한 주장은 지역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세 번째로, 김두관 후보는 제왕적 1인 정당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진보 진영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그의 발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은 제주 지역의 정치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연설회가 끝나고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0% 이상의 지지를 받았으며, 뒤를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가 이었습니다. 이는 제주 지역의 당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8명은 제주 4.3의 진상 규명과 민생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각자의 적합성을 피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당 당원대회에서 단독 출마한 김한규 의원이 신임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2년간 도당위원장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한규 위원장은 대선 승리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제주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전국 순회를 이어가며,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는 향후 정치적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