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압도적 1위! 선거 결과가 충격적이다!

이재명 후보의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득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가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 참석하여 주먹을 쥐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나타난 높은 득표율을 통해 '확대명'이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더욱 굳혀가고 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이 후보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각각 94.73%, 93.97%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차기 당 대표 후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그의 누적 득표율은 91.70%로, 점점 더 많은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이 후보 외에도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가 경쟁하였으나,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7.19% 및 1.11%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 후보의 독주가 계속될 경우, 2년 전 기록한 역대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 득표율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각 후보의 투표 결과 비교

이재명 후보 외에도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가 이번 경선에서 투표를 받았습니다. 각 후보의 득표율을 다음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후보자들의 의견 및 반응

이재명 후보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이어진 경선 결과에 대해 “어려운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그가 자신의 지지 기반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였습니다.

반면, 김두관 후보는 “우리 당내 1%라도 다른 목소리 있다면 그걸 대변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당의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입장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경선 일정 및 선출 방식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오는 8월 17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지역순회 경선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남아있는 지역은 울산, 부산, 경남 및 충남, 충북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봅시다. 각 후보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며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종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은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하여 선출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한꺼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모든 후보와 관계자들은 이 결과를 놓고 향후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