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 주진우·박준태 5시간 50분 논의
국회 '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 토론 현황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안' 반대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도 찬성 및 주장을 내놓고 토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대 토론에 참여한 의원들로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찬성 토론에 참여한 의원으로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반대 발언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특검법 추진 절차와 여당이 제외된 특검 후보자 추천 규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여야 합의없이 특검법이 추진된 점을 지적하고, 특검 후보자 추천 규정이 대통령의 공무원 임명권을 침범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찬성 발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반대 의견을 반박하며, 여당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과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예로 들어 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반대 토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특검법의 시급성과 이에 따른 국가 기관조직인 수사 기관의 활동을 방해하고 정치적인 외압을 행사하는 사람들의 불만을 토로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찬성 토론
이에 반해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특검법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통령실의 수사 대상에 대한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반대 토론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진상 규명에 대한 불만과 특검법의 필요성에 대한 반대 의견을 진지하고 근거 있는 주장으로 토로했습니다.
이처럼 현재 국회에서는 '채상병특검법안'을 둘러싼 필리버스터 토론이 진행 중입니다. 의원들의 발언 및 주장을 들어보고 시민들은 각자의 입장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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