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족 표현 이진숙의 솔직한 고백과 반성!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특별법을 존중한다고 강조하며, 과거 발언들이 정치적 편향성을 나타낸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자연인으로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과거에 특정 표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점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그 표현을 혐오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특정 시기에 소홀했던 행동을 회고하며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후보자는 잦은 교통법규 위반을 인정하였으나, 이는 과거의 일이라며 현재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문제의 복잡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행언했습니다. 그는 공정거래법과 단통법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이 후보자는 "공정위는 자유경쟁을 장려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이며, 소비자를 위한 규제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통신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동의했습니다.

그는 소비자 혜택을 고려하여 지원금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미디어법에 대한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후보자는 현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기존 방송 규제의 법적 경계를 논하며, 통합 미디어법의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후보자는 OTT의 규제가 방통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방송과 OTT가 공존할 수 있는 법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법적 사각지대 해결을 통해 미디어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통합미디어법이 방송과 OTT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보의 견해는 앞으로의 방송통신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소비자와 통신사 간의 공정한 관계를 위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후보자는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면서도 필요한 조정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