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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외경제 강화 방안

정부는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하에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방안을 논의 및 의결하였다.

수출입은행의 전략적 기능 강화

정부는 수출입은행의 전략적 기능을 강화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출회복 모멘텀을 유지하고자 한다.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는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논의하고 의결하여 역동경제, 경제외교, 공급망 안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 마련

통상협정 추진전략

정부는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신통상규제 확산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인도 태평양 핵심 국가와 연대를 강화하여 통상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미·중 무역갈등 대응을 위한 통상협정 추진전략 수립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하반기 중 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외수주를 집중 지원하여 수출·수주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정부 간(G2G)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핵심 프로젝트 중심 해외수주 추진계획 수립

정상 외교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

정상외교 성과가 경제활성화,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며,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 주요 분야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성장과 발전을 달성할 예정이다.

•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와의 주요 분야 경제협력을 통한 후속조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