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모집 지원자 수 104명 충격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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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모집 현황

 

전국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가 발표되었다. 총모집 인원 7645명 중 지원자는 단 104명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1.4%에 해당하는 수치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을 복귀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으로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집계된 지원자는 인턴 13명, 레지던트 91명으로 확인되었다.

빅5 병원과 지원자 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5개 병원, 즉 빅5 병원에서의 지원자 수치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서울병원 20명, 가톨릭중앙의료원 14명, 세브란스병원 6명, 서울대병원 5명, 서울아산병원은 아예 지원자가 없었다. 결국 빅5 병원에서 총 45명의 전공의 지원이 있었으며, 이러한 수치는 지방에서 수련을 받고 있던 전공의들의 복귀 예상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 빅5 병원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수련병원들 역시 지원자가 한 자릿수 또는 0명인 경우가 많았다. 이는 전공의들의 심리적 요인과 인식이 크게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정부의 전공의 복귀 유도 정책

 

정부의 정책 조치들이 전공의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8일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한 이후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사직 전공의가 1년 내 동일 연차 및 과목으로 다른 병원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지원율은 기대보다 저조하다. 정부는 이번 지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고려하고 있다.

추가 모집의 가능성과 전공의의 선택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기대 이하로 끝난 이후,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추가 모집에 응할지는 불확실하다. 이미 모집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개원가 취업이나 해외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공의들의 목표 변화는 의료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h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의대 정원 확대가 전공의들의 실질적인 복귀에 성공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의료계에서는 전공의 모집을 재고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사회적이고 직업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재, 정부는 전공의들이 원하는 조건과 환경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종적으로는 현대 의료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전공의의 수급 문제는 미래의 의료 서비스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전공의 모집 지원자 수치의 심각성
  • 빅5 병원의 지원자 현황과 그 의미
  • 정부의 전공의 복귀 유도 정책과 그 효과
  • 추가 모집의 필요성과 전공의들의 선택
  • 향후 전망 및 대응 방안

 

모집 대상 모집 인원 지원자 수
인턴 2525명 13명
레지던트 1년차 1446명 91명
레지던트 상급 연차(2~4년차) 3674명 지원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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