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원예농산물 생산·수급안정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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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가격 상승 원인 분석

 

최근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적상추 소매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이는 100g당 2,152원으로 전월 대비 126% 상승한 결과입니다. 오이 또한 10개당 1만 3,309원으로 70%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으로, 현재 농작물 시장에서의 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의 국제 곡물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현재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최대로 높아진 상태입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적절한 수급 관리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합니다.

기후 변화와 농작물 재배의 도전 과제

 

농식품부에 따르면 여름철 기후 변화가 채소류 가격에 미친 영향이 큽니다. 특히, 7월과 8월은 강우와 폭염으로 인해 생산성이 낮아지는 시점입니다. 이로 인해 상추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추 가격은 최근 호우로 인해 주산지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며 7월 중순에 정점을 찍었고 현재는 회복세에 있다. 이는 도매시장에서의 가격이 증가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이의 경우 일조량에 매우 민감하여 생육이 일부 지연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제품군 확대 필요성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장되는 상품 중 깻잎은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73개에서 80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대상 품목은 지자체의 수요조사와 재해 취약도 등을 반영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재해보험의 확대는 농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작용할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재해보험의 보완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제 곡물 가격의 동향과 전망

 

FAO의 곡물가격지수는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평년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22년 러-우 전쟁으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했으나, 현재는 하반기를 지켜보며 안정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농민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으로, 향후 국제 곡물 시장이 안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곡물가격은 밀, 대두, 옥수수 모두 전년 대비 하락세에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 가격 변동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정책적 대응 방안 및 미래 계획

 

농식품부는 채소류와 과일류의 공급 관리 강화를 위해 여러 정책적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수거점 APC 확충과 계약재배물량 확대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예를 들어, 농식품부는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수립하고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수급 관리 대책 또한 마련 중이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은 미래의 농산물 생산 안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및 문의 방법

 

마지막으로, 농식품부의 농작물에 관한 다양한 문의는 다음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각종 재해보험 및 농업 정책 관련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044-201-26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정책과 관련된 문의는 해당 안내 번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식량정책과 및 원예경영과로 문의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고 있다.


채소 및 과일 가격 동향 변화율 비고
적상추 126% 소매가격 급등
오이 70% 생육 지연
과일류 확대 필요 수급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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