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 지원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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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긴급 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도는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지원은 정산 중단으로 인한 피해 기업의 연쇄 부도 우려에 따른 것으로,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이 특별경영자금은 중소기업지원자금 200억원과 소상공인지원자금 800억원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1000억원 규모로 신설되었다.

경기도의 이번 긴급 지원 조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지원 대상은 명확히 정해져 있으며,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자금의 융자 조건이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어, 피해를 본 기업들이 보다 쉽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 내용 및 조건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중소기업의 경우 3년(1년 거치 후 2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소상공인은 5년(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설정되어 있다. 융자 금리는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되며, 중소기업은 대출금리보다 2.0%p, 소상공인은 2.5%p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지원 조건은 피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경영 위기 해소를 돕기 위한 것이며, 기존의 운전자금 지원과 비교했을 때 평가 기준도 완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안내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1577-59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우 '지머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다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되어 있다.

허승범 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태로 자금 위기가 경영 위기로 이어져 자칫 문을 닫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특별자금 시행이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사례로, 많은 기업들이 이 지원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융자 기간 융자 금리
중소기업 최대 5억원 3년(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0%p 낮은 금리
소상공인 최대 1억원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2.5%p 낮은 금리

경기도의 이번 10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신청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활용해 경영 불안을 해소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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