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혜택 저개발국도 누리게 한 김상부 부총재!
김상부 디지털전환 부총재의 비전과 과제
김상부 세계은행 신임 디지털 전환 부총재는 9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저개발 국가들도 인공지능(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의 목표는, AI솔루션을 통해 저개발국이 기상 이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김 부총재는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비전을 밝혔다. 그는 “저개발 국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AI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직위는 세계은행이 디지털을 통해 개발도상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신설한 자리로, 특히 중요하다.
디지털 격차 해소의 필요성
김 부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존재하는 디지털 격차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했다. 2022년 기준으로 27억 명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단 7%의 가구만이 접근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먼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소득 국가들도 AI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김 부총재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초기 시장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AI를 통한 자연재해 대응 방안
김 부총재는 AI 기술이 저개발국의 기후 변화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기상 예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현재의 예보 시스템으로는 기상 재난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불가능하다. 그는 “AI솔루션을 도입하면 사전에 경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상 변화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저개발국가를 위한 혁신적 접근
김상부 부총재의 비전은 단순히 기술 이전이 아니라, 각국에 맞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는 선진국의 AI 기술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저개발 국가에 맞는 혁신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각국 최고 결정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디지털 개발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는 저개발국가가 독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필수적이다.
김상부 부총재의 경력과 비전
그의 이전 경력 또한 현재의 직책에 큰 의미가 있다. 김 부총재는 정보통신부에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의 디지털 기반을 확립하는 데 기여해왔다. 그는 여러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저개발 국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다. 김 부총재는 “이 자리에 서는 것이 영광스럽다”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빈곤을 퇴치하고 국가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상부 부총재는 저개발 국가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상 이변 대응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첫 번째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할 예정이다.
- AI 기술을 통해 자연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 격차 | 아프리카 저소득 국가의 인터넷 접속 비율 |
27억명 | 7% |
이렇게 김상부 신임 부총재는 그의 비전과 과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저개발 국가들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AI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사회적 혁신이 기대된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