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3분기 연속 영업적자 충격 소식!
롯데케미칼 2분기 실적 개요
롯데케미칼은 2023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의 영업손실은 1112억원에 달하였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8% 악화된 수치입니다. 또한, 매출은 5조2480억원으로 3.4% 증가한 결과, 순손실은 1071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기초화학과 첨단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나타났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손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실적을 사업부문 별로 살펴보면, 기초화학 부문에서 매출이 3조6069억원, 영업손실 139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성수기 진입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로 인해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으나 기회손실 비용과 재고 평가손실이 증가하여 수익성이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수급 개선이 기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운임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첨단소재 사업 성장세
첨단소재 부문은 이번 분기에 매출 1조1344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산업 수요의 증가가 이뤄지며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신증설 물량의 유입과 함께 해상운임비의 증가로 수익성은 약보합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밀화학 사업의 매출 증가
롯데정밀화학 부문은 매출 4221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염소계 제품 및 그린소재 산업용 제품은 판매가 증가하여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가 상승세에 따라 더욱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에너지머티리얼즈 부문 실적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경우 매출은 2627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다변화와 북미향 전략 고객 확보로 인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전방산업 수요 감소와 정책 변동성으로 인해 매출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사업 전략 및 계획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기초화학,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 5개 전략 사업 단위의 속도감 있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매입 채무 유동화 및 운전자본 개선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전략이 향후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결론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을 통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며 부문별로 상이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업 전략에 따라 회사의 재무 및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향후 발표될 실적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속적인 사업 개선과 전략적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손실 1112억원 기록
- 매출 5조248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 기초화학 부문 실적 부진 및 수익성 하락
- 첨단소재 부문 성장세 두드러짐
- 정밀화학 부문 매출 및 수익성 개선
- 에너지머티리얼즈 부문의 고객사 다변화 추진
-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계획
| 사업부문 | 매출 (억원) | 영업손익 (억원) |
|---|---|---|
| 기초화학 | 3조6069 | −1392 |
| 첨단소재 | 1조1344 | 757 |
| 정밀화학 | 4221 | 171 |
| 에너지머티리얼즈 | 2627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