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머 영국 총리 재건 다짐

영국 노동당 총리 취임과 내각 발표

영국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가 5일(현지시간) 총리로 취임했고, 이에 따라 내각 인사도 발표되었습니다. 신임 총리로서의 강력한 메세지를 통해 영국의 재건을 다짐하고, 여성 재무장관을 비롯한 장관진의 인사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타머 총리의 취임 연설

"우리는 영국을 재건할 것"이라며 변화의 작업을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신임 총리로서의 결의를 표명했습니다.

스타머 총리의 핵심 공약

스타머 총리는 선거 공약 중 부의 창출, 공공의료 서비스 회복, 국가안보 강화, 그리고 청정에너지 강화를 강조하며 영국의 재건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영국 총선 결과와 정권 교체

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노동당은 412석을 확보하여 14년 만에 보수당을 제쳤으며, 이를 통해 정권 교체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스타머 총리의 내각 발표

스타머 총리는 내각 인사 발표를 통해 여성 재무장관을 포함한 주요 장관진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부총리와 여성 재무·외무·내무장관 등 내각 주요 장관 발표
• 예비내각을 그대로 기용하여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업무 추진을 의지
• 여성 재무장관 등 21명 중에 여성 장관 11명 발표

이번 내각 인사를 통해 스타머 총리는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업무 추진 의지를 드러내며, 여성 장관을 포함한 내각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