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5.1% 인상 삼성전기 노사 협약 성과!

삼성전기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성과

 

12일 오후 삼성전기에서는 기대되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균 임금은 5.1% 인상되며, 이는 전년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결과이다. 이 협약은 삼성전기의 노사관계 발전에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체결식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과 신훈식 존중노동조합지부장 등 주요 노사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그들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외부의 개입 없이 협상을 이끌어냈다.

 

임금 인상 세부 내용

 

올해 기본 인상률은 3.0%이며, 성과 인상률이 2.1%을 더해 총 5.1%의 임금 인상이 결정되었다. 이러한 인상률은 작년의 4.1%에 비해 1.0%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 간 합의와 이해가 돋보이는 사례이다.

 

노사의 목표와 협상 과정

 

삼성전기 노사 간의 협상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총 16차례의 교섭 과정을 거쳤다. 이번 협약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진행된 것에 의미가 크다. 노사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진 결과이다.

 

미래지향적인 노사 관계 구축

 

체결식에서는 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이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존중노동조합의 신훈식 지부장도 서로의 존중을 통해 발전할 것이라는 다짐을 했다. 이러한 노사의 노력이 향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다.

 

삼성전기의 사업장 현황

 

삼성전기는 부산, 수원, 세종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부산사업장에는 약 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각 사업장은 노사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업 문화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삼성전기의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고, 노사의 상생을 위한 협력의 단초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양측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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