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경광등 오세훈 네일숍 점검으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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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경광등: 1인 점포의 안전을 지키다

 

서울시는 1인 점포의 안전을 위해 '안심경광등'을 도입하여 범죄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중구의 한 네일숍을 방문하여 이 경광등의 작동 실태를 점검하며,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1인 점포는 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지난 6월 3일부터 안심경광등의 신청을 받아왔고, 모집된 5000개가 오히려 2일 만에 마감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높은 수요를 보인 이 지원 사업은 안전을 중시하는 많은 소상공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심경광등의 기능과 작동 방식

 

안심경광등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눌렀을 때 작동합니다. 가게 외부에 설치된 점멸등과 사이렌이 울리며, 자동으로 주변 경찰 관제센터로 신호가 전달됩니다. 관제센터는 해당 위치와 인근의 CCTV를 모니터링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한 신고를 넘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응체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례로는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는 30대 남성이 행패를 부린 행인으로 인해 안심경광등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점은 이 경광등의 효과를 입증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이 시스템을 통해 안전을 도모하고 있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신청 현황

 

안심경광등의 신청은 주로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여성 사업자가 90%를 차지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50대 및 60대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연령대의 많은 운영자들은 체력과 안전 문제로 인해 특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인 점포의 안전을 고려하여 추가 지원 요청이 이어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1인 점포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향후에도 이어질 것임을 기대해봅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의 역할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또 다른 안전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서 버튼을 눌러 경고음과 함께 긴급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설계된 형태는 서울시 상징 캐릭터인 ‘해치’를 활용한 키링으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5일 헬프미 신청 후 불과 100분 만에 2만 개의 물량이 소진되었으며, 서울시는 오는 12월 추가로 3만 개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신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서울시의 안전 정책의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위기 발생 시 자동 신고가 되는 안심경광등을 통해 1인 점포 사업주의 범죄 피해 방지 등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안심경광등 및 헬프미와 같은 안전 장비는 1인 점포의 경영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서울시의 안전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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