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가치 체험 올해 행사들 총집합!
한글주간의 의미와 중요성
한글 주간은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한글주간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괜찮아?! 한글”이라는 주제로 여러 문화 행사와 학술대회가 마련됩니다. 이 특별한 행사는 외국어와 과도한 줄임말, 신조어의 남용으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한글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우리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므로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한글의 올바른 사용과 정확한 표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개
한글주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합니다. 문체부는 외국인 포함 130명이 참여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를 주최하며, 이를 통해 한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회는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리며, 120명의 예선 통과자와 10명의 특별 참가자가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또한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행사들이 진행되며, 이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뮤지컬, 패션쇼,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한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 한글 서당 체험 및 뮤지컬 공연
- 학술대회와 한글문화산업전 개최
대회와 공연 일정
한글주간의 시작은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리는 받아쓰기 대회로 시작됩니다. 오전 5시 30분에는 개막식이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됩니다. 참여자들은 전 세계의 세종학당 졸업생과 재학생, 유명 콘텐츠 창작자들의 축하 영상을 포함한 공연을 관람하게 됩니다. 개막식에서 제43회 세종문화상 시상식 또한 진행되어 한글과 관련된 우수한 기여를 인정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글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행사로 진행됩니다.
학술대회와 전시
한글주간 기간 동안 학술대회와 전시도 체계적으로 개최됩니다. 4일 한글학회 강당에서는 ‘광복 이전의 한글’을 주제로 광복 이전의 한글 문법과 어휘를 연구하는 발표가 이루어지며, 이는 현재의 한글 사용 현황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7일과 8일에는 '우리 말글 존중의 근본 사상과 우리 말글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어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한글의 예술적 가치도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한글문화산업전과 체험 프로그램
| 이벤트명 | 장소 | 날짜 |
| 한글문화산업전 | 광화문광장 | 11월 4일-10일 |
| 체험관 (AI 멋 글씨 등) | 국립한글박물관 | 11월 4일-10일 |
한글문화산업전은 다양한 한글 관련 상품과 작품을 전시하며, 이를 통해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실제로 신진 작가의 작품과 한글 콘텐츠를 상품화한 여러 작품이 전시되고, 관람객들은 AI를 통한 멋 글씨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상 한글 서당 체험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세종학당의 역할과 세계적인 행사
세종학당재단은 한글주간을 통해 전 세계인의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우수 학습자를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과 함께 한국의 역사 현장 탐방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7일에는 한국어 말하기 및 쓰기 대회 결선이 열려 최종 우승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합니다. 이처럼 세종학당의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를 글로벌하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 전역에 알리는 데 기여합니다.
한글주간의 세계화 및 문화 행사 진행
한글주간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22개국의 한국문화원에서는 ‘우리말 골든벨’, ‘한글 작명소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문화를 홍보합니다. 몽골, 보츠와나, 베트남 등에서는 K-POP 행사와 함께 멋 글씨 배우기, 한식 만들기 등을 통해 외국인과 지역 주민들이 한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글주간은 우리 모두가 한글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입니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은 특히 어린이와 외국인에게 한글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참여가 활발한 만큼, 한글주간은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한글주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재발견하고,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