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 총파업 D1 생산 차질 예고하는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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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 파업 관련 뉴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이 5월 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주최 기자회견에서 사측의 일방적인 임금조정안 철회, 합리적 노조안 합의, 헌법이 보장하는 노조 교섭권 인정, 불성실교섭 중단, 노사협의회와의 불법적인 교섭이 아닌 노동조합과의 교섭 등을 촉구하고 있다.

파업 결의대회 개최 계획

전삼노 파업 결의대회는 8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개최되며, 1차 총파업 계획이며 전삼노는 사측이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추가로 2차 단체 행동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파업 요구사항

노조 측 요구안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2024년도 기본인상률(5.1%)을 거부한 855명 조합원에게 더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및 초과 이익성과급(OPI) 제도 개선, 무임금 파업으로 발생한 조합원들의 손실 보상 등이며 전삼노 조합원 수는 약 3만 명 가량으로 전체 삼성전자 직원의 대략 22% 에 해당합니다.

파업으로 인한 업황 영향 우려

참여 규모와 노조가 파업에서 "생산에 차질을 주겠다"는 공언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조는 "이번 파업의 목표는 생산 차질"이라 밝혔으며, DS 부문 소속인 전삼노의 대다수가 반도체 사업 담당이기 때문에 실제로 생산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7일 전삼노는 집단 연차 소진 방식의 첫 파업을 진행했으나 노조원 참여가 저조해 실제 생산 차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종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총파업 결의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업계는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 우려와 노조의 요구사항에 대한 사측의 대응 등으로 긴장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파업 여파로 인한 업황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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