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힘 G20 문화장관회의에서 연대와 대화 촉구!

브라질 G20 문화장관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 회의’에 한국의 주요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합니다. 이 회의는 문화예술교육 진흥 정책,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 보호 저작권 규범, 문화콘텐츠 핵심 수출 상품화 정책 등을 공유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문화의 힘을 강조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한국 측의 대표인 용호성 제1차관은 한국의 문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방향성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를 가집니다.

한국의 문화 정책 소개

용호성 차관은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 문화다양성과 사회적 포용을 주제로 한국의 문화 정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문화예술교육을 진흥하고,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저작권 규범 마련을 강조합니다. 특히, 문화콘텐츠를 핵심 수출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정책 금융 및 문화기술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한국의 접근법과 성공 사례를 국제 사회와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문화다양성 유지와 사회적 포용의 필요성
• AI와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보호 방안
• 문화콘텐츠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문화협력 강화를 위한 양자 회담

이번 G20 문화장관 회의에서는 양국 간 문화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회담이 진행됩니다. 용호성 차관은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등 여러 문화 장관과 만나 문화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하며,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문화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작용할 것입니다.

한국-브라질 문화협력 양해각서 체결

6일, 용호성 차관은 브라질 문화부 장관과 한국과 브라질 간의 문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MOU는 1966년 체결한 문화협정 이후, 58년 만에 새롭게 이루어진 중요한 협약입니다. 양해각서에는 문화정책, 창조경제, 공연·시각 예술, 문화유산, 시청각 산업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와 범위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협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G20 문화장관회의의 주요 주제

이번 회의의 주제는 국제적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저작권 규범 제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각국의 문화장관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만큼, 문화 분야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

이번 G20 문화장관회의는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문화 정책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한국의 문화 정책이 국제적 기준 setting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의 연결과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과 창작자 권리 보호 등의 이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결국, 문화는 국가 간의 연대와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문의사항

더욱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과(044-203-3318)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문화의 힘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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