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여행지 여진구도 놀란 사실 공개!
가을 하늘 아래 떠나는 여행
한 폭의 그림 같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온화하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낸지라 11월 황금빛으로 물든 풍경은 이때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지난 5일 배우 여진구는 국민의 ‘여행 친구’가 되어 가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함께 떠났다. 이번 여행은 ‘여행친구 여진구’ 두 번째 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이라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여행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여행 비수기에도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와의 다양한 이야기
아침 7시, 이른 아침부터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 20명이 밝은 얼굴로 광화문 앞으로 속속 모였다. 여행을 좋아하는 커플과 여진구의 팬,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신청했지만 28대 1의 경쟁을 뚫어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친구 여진구를 만나러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했다.
-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 여진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 자연 속에서 느끼는 힐링의 순간
아침고요수목원의 아름다움
출발한 지 1시간여가량이 지났을까, 수목원에 다다르니 파란 하늘 아래 울긋불긋한 단풍과 빽빽한 숲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그 순간을 만끽했다. ‘가드닝 클래스’에서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참가자는 여진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담기 시작했다. 진구는 “여러 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니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스타일로 화분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여행의 새로운 경험
여행 초반에는 화면에서 봤던 배우가 마치 튀어나와 바로 옆에서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아침고요수목원 일정을 마치고 가평의 맛집에서 정성껏 준비된 잣두부전골을 맛보며, 북한강의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퀴즈 프로그램에서 여진구와 참가자들이 더욱 가까워졌다. 여진구는 “모두와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너무 뜻깊고 재미있었던 경험”이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자연을 만끽하는 레일바이크
이번 여행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8월에 개통한 자라섬 출렁다리를 함께 걷고 가평에서 경강역까지의 왕복 8km 코스를 '전동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을을 만끽하는 경험이었다. 여행에 참여한 취업 준비생은 “이번 여행 덕분에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다. 여진구는 “여행과 촬영을 통해 가평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번 '여행가는 가을'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곳들은 모두 처음으로 신선했다”고 전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의 혜택
혜택 | 내용 | 카테고리 |
관람 할인 |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할인 혜택 | 관광 |
체험 할인 |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할인 적용 | 체험 |
숙박 할인 | 숙박 예약 시 추가 할인 | 숙박 |
참가자들은 이러한 혜택을 통해 자연 속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국내 여행을 더욱 알차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도구가 될 것이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며 다시 한번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여행수기 공모전과 이벤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서는 여행수기를 공모하고, 해당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행 수기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의 여행 이야기를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이 외에도 인증샷 이벤트는 여행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소통하며 국내 여행의 매력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로컬100과 문화 매력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 ‘로컬100’을 통해 숨은 명소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컬100’에 선정된 곳들은 지역 문화, 역사, 예술 등이 다양하게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여진구는 이러한 지역 축제와 문화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축제가 열리는 날에 시간이 맞으면 꼭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국내에는 아직도 많은 숨은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무리는 여행의 아름다움
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여진구와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긴 추억으로 남게 되었으며, 또한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치, 소중한 사람들과의 교류는 여행이 주는 진정한 기쁨임을 알려준다. 여진구도 “국내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