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경찰 조사 후 웃으며 밝히는 코미디 같은 일 공개
Last Updated :
어도어 대표,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치고
국내 최대 가요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출석하고 조사를 받은 후 발언한 내용을 취재한 기사입니다.
조사 진행 과정
서울 용산경찰서는 피고발인인 민 대표를 오후 2시께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약 8시간 후 경찰서를 나오는 민 대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부인하고, 조사를 원래 예정된 날짜가 아닌 제 자발적인 요청으로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표의 발언
민 대표는 "오늘 저는 중요한 이야기 다 했고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속이 너무 후련하고 잘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하이브에서 고발한 것도 있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며 업무상 배임을 부인하고, 그것이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원의 판단
서울중앙지법은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는 있겠지만, '배임' 행위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이브의 주장과 민 대표 측 반론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시도하거나 실행에 착수해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민희진 경찰 조사 후 웃으며 밝히는 코미디 같은 일 공개 | ontimetimes.com : https://ontimetimes.com/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