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호 물폭탄과 여름! 탄소 제로 논란에 얽힌 이야기

포스텍 민승기 교수 - 기후변화와 극한기상 대응 전문가의 경고

과학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텍의 민승기 교수는 극한기상에 대한 경고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문을 듣고자 강찬호 논설위원이 교수를 만나 극한기후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습니다.

과학적 경고: 환경 변화의 영향

교수는 북극 해빙의 소멸 시점을 10년 당겨 예측한 논문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금처럼 증가한다면 시간당 200㎜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북극 해빙의 소멸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변화의 결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극한 기상: 비의 변화와 태풍의 증가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우가 늘어나고, 태풍의 강도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특히, 탄소 중립을 달성하지 않는다면 2090년대에는 5년간 시간당 100㎜ 극한호우가 30번, 140㎜ 극한호우가 4번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을 전하였습니다.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교수는 온난화로 인해 기온 상승과 함께 극한 기상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증기를 포함하는 공기의 양이 증가하고, 대기 순환 역시 변화하여 극한 기상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대응 방안: 탄소 중립 및 환경 보전

교수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극한 기상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