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집단유급 막아야!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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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관 긴급 브리핑 내용
교육부 부장관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대생 유급 방지를 위해 정부가 유급 판단 시기를 기존 '학기 말'이 아닌 '학년 말'로 조정하는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사 운영 변화
이에 따라 올해에는 의대생의 유급 판단 시기, 대상, 기준을 달리 적용할 수 있는 특례를 마련하고, 학기제를 학년제로 전환하여, 수업일수를 감축하고 수업운영 방식을 다양화했습니다.
학습 결손 대응
또한, F학점을 받더라도 유급으로 전학년을 재이수하지 않도록 하고, 미완 학점 제도를 도입하여 의학과 4학년 실습수업 등을 보충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 지원 및 부담 경감
학습 결손을 보충해 새로운 학기를 개설하더라도 추가 등록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의사 국가시험 추가 응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학 대책 및 지원체계
각 대학은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사 운영 변경 사항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의대 학사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복귀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지속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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