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변인 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기일에 공개!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첫 재판에서 변호인은 "아직 사건기록 열람·복사하지 못했다" 주장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변호인은 사건 기록을 아직 열람하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기일에 밝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수 김호중, 첫 재판에서 직업 묻자 "가수입니다" 짧은 대답

재판부가 직업을 물었을 때, 김호중은 "가수입니다"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과 가족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소사실 인정, 변호인은 "아직 사건기록 열람 및 복사 못해" 주장

김호중의 변호인은 혐의에 관한 입장을 물었을 때, "아직 사건기록을 열람·복사하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는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 2차 공판 기일을 8월 19일로 지정

재판부는 2차 공판 기일을 오는 8월 19일로 지정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 사건 개요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압구정동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도주한 김호중은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매니저도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수 김호중 및 소속사 관계자들의 혐의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각각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