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환자 응급 의료 거점센터 10곳 추가 지정!
겨울철 환자 증가 대비 정부의 대응
올 겨울철 환자 증가를 대비하여 정부는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최근 발표된 방안에 따르면, 14곳의 거점지역센터를 이달 중 10곳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증 및 응급환자의 진료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한 100개 이상의 발열클리닉과 200개 내외의 협력병원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의 조치는 겨울철로 인해 예상되는 환자 수의 증가를 미리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응급 의료체계 현황
현재 응급 의료체계는 운영상 어려움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12월 11일 기준으로 전국 414개 응급실 중 410개가 24시간 운영 중이며, 응급실 기준 병상 수는 5948개로 평소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응급실 내원 환자 수 또한 12월 1주 기준 1만 3940명으로 확인되며, 평시 대비 78% 정도로, 경증 환자 수는 5484명으로 평시 대비 66% 수준에 해당한다. 이러한 추세는 응급실 과밀화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는 지난해 대비 100여 명이 증가하였다.
-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있다.
- 응급실 후속진료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기능 강화 방안
겨울철 환자 증가를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요 지역에서 중증 및 응급환자 대응 능력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적인 거점지역센터 지정 등의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14곳의 기존 센터에 더해 10곳이 추가 지정될 예정이며, 이는 응급환자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이외에도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인력 지원 및 응급실 후속진료 강화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의료인력 지원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사 및 진료보조인력의 신규 채용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의료인력 충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실 후속진료 체계도 강화될 예정이다. 권역응급센터와 권역외상센터에 대해 후속진료 제공 기여도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기존 인력의 보상 및 신규인력 채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급환자 진료와 코로나19 대응
| 발열클리닉 수 | 협력병원 수 | 심뇌혈관질환센터 수 |
| 100개 이상 | 200개 내외 | 10개 |
정부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위해 100개 이상의 발열클리닉과 200개 내외의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응급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러한 조치는 환자 수 감소에 기여하고, 응급의료체계의 혼잡함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 및 지자체의 협력체계 강화
소방청은 구급차량을 정비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보장하는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지역응급의료지원단 등 지역 내 소방 및 의료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의 예방접종 참여 요청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어르신, 임산부 및 어린이에게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요청하였다.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경증의 환자들이 급작스럽게 악화될 수 있어, 예방 조치를 강력히 권장하며 지역 내에서 가까운 병원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겨울철 환자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의료개혁 방안 논의 지속 요청
현재 의료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상황이 안정되면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박 총괄조정관은 강조했다. 그는 의료개혁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예방조치 및 응급의료체계 점검
정부는 응급의료체계의 점검과 강화 작업을 지속하여 환자 수가 누적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특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강화가 중요하며, 이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 및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할 것이다.
감염병 대비 및 대응 방안 모색
올 겨울철의 계획은 단순히 중증환자 진료 기능 강화에 그치지 않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부는 각 협력 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 및 안정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 종사자와 환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