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변화에 대한 신중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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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내 국가상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태극기 초대형 게양대 계획을 한층 수정하고, 무궁화를 활용한 화단 제안 등과 같은 대안적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해 8~11월 설계 공모 및 내년 4월 기본·실시 설계를 거친 후 내년 5월에 착공하고, 같은 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대안 제시
오세훈 시장은 기존의 100m 깃대를 갖는 초대형 태극기 계획을 수정하고, 국가 상징물 5개 중 국화인 무궁화를 활용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높이 가변형 게양대와 무궁화 화단을 포함한 다양한 예상도를 제시하여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계획이다.
예상도 | 특징 |
---|---|
높이 가변형 국기게양대 | 30m, 50m, 70m의 높이로 조정 가능 |
무궁화 화단 | 게양대를 없애고 무궁화를 활용한 화단 조성 |
시민 의견 수렴
시는 의견 수렴을 위해 별도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자문기구를 활용하여 국가상징공간 및 조형물에 대한 구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며,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상징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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