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의혹 해명 후 SNS 재개

직장 내 갑질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소셜미디어를 재개했습니다. 2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와도 산책 가고 싶은 개, 산책은 가고 싶은데 비는 맞기 싫은 개"라는 글과 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는 강형욱이 직장 내 갑질 의혹에 대한 2차 해명 후 게재된 첫 일상 게시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형욱의 해명과 사과

강형욱은 아내와 함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사실 여부를 따지기에 앞서 이런 소식으로 시끄럽게 만들고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모든 의혹에 대해 오해와 이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정말 많은 억측과 비방, 허위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처를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강형욱의 결정

강형욱은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이제는 저도 용기를 내어 우리 가족과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하러 나갈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질 의혹에 대한 2차 해명과 함께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회사 대표직을 접고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갑질 의혹에 대한 2차 해명 후 소셜미디어 재개
• 유튜브 영상을 통한 해명과 사과
• 회사 대표직 접고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