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 65세 이상 1000만명 돌파 국민 5명중 1명
고령 인구 증가와 한국의 미래
한국의 고령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한국 사회는 초고령사회로의 전환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국민 중 5명 중 1명이 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고령화 현상이 한국의 사회, 경제, 복지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며,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이 시급하다.
고령 인구의 지역 분포
고령 인구의 지역 분포를 살펴본 결과, 시도별로 보면 전남도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율이 26.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경북(25.35%), 강원(24.72%), 전북(24.68%) 등이 이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65세 이상 인구가 177만5469명으로 18.96%를 차지했으며, 경기도는 219만8720명으로 16.09%를 차지했다. 이러한 지역별 고령 인구 비율의 차이는 지역사회 및 지자체별로 고령화 대책을 마련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여성 고령 인구의 증가
한국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성은 442만7682명, 여성은 557만238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14만4698명 더 많았다. 이러한 여성 고령 인구의 증가는 여성의 평균 수명 증가 및 저출산 문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노인여성을 위한 복지 및 건강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 | 65세 이상 인구 수 | 고령 인구 비율 |
---|---|---|
전남도 | 26.67% |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율이 가장 높음 |
서울 | 177만 5469명 | 18.96% |
세종특별자치시 | 11.32% |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음 |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정책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특히 여성 고령 인구를 위한 복지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
초고령사회로의 전환과 대응 전략
유엔(UN)이 초고령사회를 20%가 넘는 고령 인구가 있는 사회로 정의하는 것을 감안할 때, 한국은 더 이상 고령화에 대한 대비만으로는 부족하다. 현재의 고령화 경향을 고려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포용적인 정책 및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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