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대 갤럭시폰 2021년부터 AI 무료 지원으로 혁신
삼성 갤럭시 AI 전략 발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전자의 MX 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은 2억대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산업 혁신을 이끌 AI 전략
노태문 사장은 연말까지 2억대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AI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기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
실시간 통역, 글쓰기와 사진 편집 도우미, 써클 투 써치(원 그려서 검색) 등 생성형 AI 기능을 스마트폰에 접목한 것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스마트폰 경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확장된 대상 및 시간표
이 기능은 갤럭시 S21 시리즈 이후 모델부터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2021년 출시된 기존 모델들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이 제공될 것입니다.
전략의 범위와 의도
노 사장은 갤럭시 AI를 통한 혁신 기술의 대중화와 2025년까지 AI 기능에 대한 유료 구독 모델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도를 밝혔습니다.
경쟁사와의 차별화
AI를 지렛대로 삼아 애플 아이폰으로부터 시장 1위 탈환을 목표로 하며,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역전시키고자 하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구형 제품의 인기 상승
과거 모델에도 AI 지원 기기를 확대할 예정을 밝힌 후, 시장에서 이 구형 제품들의 인기가 갑자기 치솟았습니다.
에코 시스템 확장
갤럭시 AI를 통한 생태계의 확장과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시너지를 내는 갤럭시 워치7, 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 버즈3프로, 그리고 갤럭시링 등의 기기들도 AI를 통해 진화된 첨단 기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규제에 대한 대응
AI 기술 규제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대처할 의지를 밝히면서, 구글의 ‘제미나이 AI’ 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규제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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