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 탈주 군사분계선 넘는 탈북자들의 용기

탈북민의 현실

북한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대다수가 두만강을 건너 우회적인 경로로 대한민국으로 입국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이며, 대다수는 북한군 혼자 탈출해서 탈북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약 3만4000명의 탈북민 중 상당수는 여성들이며, 주요 목적은 대부분은 생계유지였습니다.
• 탈북민들은 대부분 '도망강'이라 불리는 두만강을 건너 군사분계선을 가로지른 경우는 거의 없으며, 북한군이 삼엄하게 경계를 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탈북자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탈북자들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사례 중 하나는 2017년 11월에 판문점 경계선을 통과한 북한군 하전사 오청성 씨입니다. 또한, 다른 사례도 존재하며, 주로 20대와 30대의 젊은 남성들이 주로 탈북합니다.

탈북민의 심리적 고통

대부분의 탈북민들은 혼자 탈출해서 나오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두고 떠난 엄마들의 경우 우울감에 빠져 자학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또한, 돈 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탈북민들이 많아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탈북의 순간에 집중하기보다 탈북민의 생애 전반을 고려하여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배신자와 변절자로 여겨지는 아우성이 심리적 고통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탈북민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지속적인 지원과 이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