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이재명 대표 자격 논란 발언에 반격

한국 정치권 뉴스 속 김두관 후보의 비판 발언

김두관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의 감세 발언을 향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 캠프 소속 백왕순 대변인은 이 감세 발언을 통해 민주당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행위로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감세 발언에 대한 비판

백왕순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의 종합부동산세 및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발언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를 말하는 후보는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감세 정책 비판

백왕순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부자 감세를 비판하며, 민주당이 이에 편승하는 것은 민생과 복지에 힘써야 할 민주당의 대표 후보로서 인정받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종부세 폐지와 금투세 유예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입장

백왕순 대변인은 금투세 과세 대상자는 총 주식투자자 중 1%에 해당하는 수가 되며, 이에 대한 감세는 사회의 자산 격차를 더욱 커지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후보의 소득 양극화 대응에 대한 비판

백왕순 대변인은 또한 자영업자 가계부채, 저출생 고령화, 소득 양극화 등의 복합위기에 대응할 재정 여력을 축소시키는 민감한 사안은 치열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