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고객을 위한 대대적 결제대금 청구유예와 금리우대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수해 피해자 대상 금융지원 안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가 금융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금융지원 내용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삼성카드 금융지원 안내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주며, 이에 따라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됩니다.
삼성카드 금융지원 내용 |
7월부터 10월까지의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 |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 지원 |
분할 납부 이자 전액 감면 지원 |
현대카드 금융지원 안내
현대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청구 유예, 연체수수료 감면, 금리 우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되며,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됩니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간 잔액 청구 유예 조치를 시행하며, 장기카드대출은 만기 연장도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롯데카드 금융지원 안내
롯데카드도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주며, 연체 중인 고객에게는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합니다. 또한, 장기카드대출과 단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주며, 분할 장기카드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합니다.
위와 같이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가 수해 피해자를 위해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카드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으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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