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동훈 대선 출마 의지 대·당권 하나만
Last Updated :
나경원 vs. 한동훈: 이재명 모방 논란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를 향해 "'이재명 따라하기'를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후보는 이에 대해 "한 후보가 어제 아주 분명하게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그 꿈을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당 대표 후보라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진다. 당권과 대권, 둘 중 하나만 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의 주장
나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오직 본인의 대권 야욕을 위해 민주당을 사당화하고 일극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만천하가 다 알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는 지금 '이재명 따라하기'를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권 주자가 당권까지 차지하겠다는 건 과욕"이라며 "대선에 출마하려면 당헌·당규 상 내년 9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의 반박
한동훈 후보는 어제(12일) 대구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차기 대권 도전 시 2025년 9월 이전에 사퇴해야 한다'는 질문에 "이길 수 있는 게 저라면 (대선에) 나간다"며 "그 시점에 그게 다른 분이라면 나가지 않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박 | 내용 |
과욕 논란에 대해 | "나경원 후보의 주장은 일반적인 상식과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 |
이와 같은 정치권의 논쟁은 대중 민의를 대변하고 정치적 선택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계속된 관심 속에서 양측의 입장과 주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나경원 한동훈 대선 출마 의지 대·당권 하나만 | ontimetimes.com : https://ontimetimes.com/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