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핵 기반 동맹 공식화…러북 속 안보 순방 소식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는 군사적으로 국제사회와의 안보 연대를 강화하고, 한반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요약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순방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안보 연대를 고양하기 위해 활발한 외교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미 한반도 핵 억제와 핵 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 성명을 채택하며 한미동맹을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시키는 등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작전 지침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작전 지침"에 대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핵 전력이 북한 핵 억제와 대응을 위해 한반도 임무에 배정되고, 한국의 조직, 인력, 자산이 미국의 핵 자산 운용, 전개 등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됩니다. 이는 미국의 핵 전력이 한반도에 24시간 배치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 구축
이에 따라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구축되었는데, 이는 미국의 핵 전력과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이 통합되어 북한 핵을 억제하고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공동 성명을 통해 한미 정상 간 핵 위기 시 소통을 포함한 핵 협의 절차와 핵 협의 통신체계를 정립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러한 공동 성명 채택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이로써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되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 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하기 위해 한미동맹과 나토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안보 연대를 고양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보를 위해 중요한 결정과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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