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운전자 과실사고 판단 사고

국과수 감정 결과와 경찰의 대응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와 경찰의 대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과수의 감정 결과

국과수는 운전자의 과실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차량과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90% 이상 밟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는 것으로 보인 것은 가로등이나 건물의 빛이 반사돼 보이는 난반사나 플리커 현상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경찰의 대응

경찰은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받고, 실체적 진실에 근접했다고 보며 운전자의 진술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신병을 판단하는 중요한 판단 요소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실체적 진실을 확인하고, 국과수의 감정 결과와 비교분석하여 사고 원인을 밝혀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자의 상태와 추가 조사

운전자 차씨의 상태

운전자 차씨는 사고 당시 갈비뼈 골절 등의 부상으로 입원 중이었으나, 이날 다른 병원으로 옮겨 다시 입원할 예정입니다. 조 경찰청장은 차씨의 통증 및 진술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조사 진행이 제약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조사 진행

경찰은 운전자 차씨를 포함하여 사고에 관련된 모든 증언과 자료를 사실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전자의 상태와 추가 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만큼, 사고의 상세한 경위와 원인규명을 위해 추가적인 조사 및 근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