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와 청소년을 위협하는 백일해 전국적 유행 속에
백일해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정보
백일해란?
백일해는 백일기침이라고도 불리며, 100일 동안 지속되는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전염병입니다. 많은 경우에는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오인될 수 있으나,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중요한 내용
연령대별 발병 비율 | 증상 |
---|---|
중·고등학생 59% | 기침 |
초등학생 33% | 호흡곤란 |
약 4~5명 중 1명은 발작성 기침 증상을 보이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백일해 예방을 위해선 적기에 백신 접종이 중요합니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11~12세의 학령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신 추가 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유행 확산을 막고, 심한 증상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 중요한 안내
만약 1주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확진자와 접촉 후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영유아와 만성 폐질환자,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과 같은 고위험군은 특히 백신 접종을 권고받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견해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한울 교수는 "백일해에 걸린 경우에는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의 견해
그는 "실제 발생 사례를 보니까 백일해 걸린 애는 티댑(Tdap: 백일해 백신)을 안 맞고 티디(Td: 파상풍 백신)를 맞았고, 검사했는데 괜찮았던 그 유행 지역 중학교의 아이는 티댑(Tdap: 백일해 백신)을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백일해는 전염력이 높은 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적시에 예방접종을 통해 전염병 확산을 막고, 심각한 증상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위험군 및 유행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보건 당국의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백신 관련 추가 정보 및 상세 내용 확인
백신 예방을 위한 상세한 정보 및 추가 안내는 관할 보건 당국이나 의료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요한 안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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