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시간당 70㎜ 물폭탄 호우 경보 발령

날씨 예보: 17일 중부지방 강한 비 예상, 온도는?

금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대부분지역에서 천둥과 번개가 동반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며, 지하차도 침수와 산사태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저기온은 26~32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17일) 중부지방 강한 비 예상

수요일인 17일은 중부지방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수도권은 1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이날 밤부터 18일 아침까지 시간당 30~60㎜의 비가 쏟아지고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70㎜의 비가 예상됩니다. 강수 집중시간은 이너 시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 다른 지역들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나, 구체적인 지역별 강수량은 상세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와 미세먼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아침에는 22~26도, 낮에는 26~32도로 예보되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