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낙뢰 전남의 화학업체에 정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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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상과 낙뢰 발생에 대한 이례적인 기록에 대한 분석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낙뢰 발생에 대해 기상청에서 내놓은 분석과 대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씨 현상 분석
지나친 비가 내리고 부이어난 날씨와 동해안 쪽의 고기압에 의한 영향으로 비구름의 이동 속도가 느려져 전남 지역에 강수 구름이 장시간 머물렀다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이로 인해 낙뢰 관측 횟수가 이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관측 장비 오류와 기상청 대응
낙뢰로 인해 기온, 바람, 온도 관측 장비인 자동 기상관측장비(AWS)의 송신 오류가 발생했으며, 한 석유화학업체에서는 정전으로 일부 공정이 중단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관측 장비에 낙뢰가 떨어진 것은 아니며, 장비 보호를 위해 전원이 자동 차단된 것"이라며 현재는 정상으로 복구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날씨 변화에 따른 안전 대책
이러한 이례적인 날씨 현상에 대비하여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상기시키며, 향후 비슷한 기상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마련이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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