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소주 5잔 음주운전 아님
Last Updated :
음주운전 사고 후 음주판정 미흡 사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음주 혐의가 미흡하게 판정된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자 A씨는 퇴근 시간에 제주의 산간도로에서 음주운전 및 도주 사고를 일으키고 음주 여부를 확인받지 않았지만,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인데 음주운전 혐의 적용 불가
운전자 A씨가 사고 발생 5~6시간 전에 소주를 마셨다고 진술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가 0%로 나왔고, 약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 혈중알코올농도가 0%이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는다.
- 약물 검사 역시 음성이므로 음주운전 여부의 확인이 어렵다.
역추산 기법과 현행법의 한계
사고 발생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기법이 있지만, 이를 적용하기에는 초기 음주 수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에서는 음주 수치가 검출되지 않아 적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역추산 기법 | 현행법의 한계 |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 추정 | 음주 수치가 검출되지 않은 경우 적용 어려움 |
사고 후 도주와 2차 사고 발생
운전자 A씨는 사고 발생 후 도주했으며, 이후 또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2차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A씨의 도주 및 2차 사고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였으며,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결론
이번 사례를 통해, 현행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검출되지 않은 경우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는 것이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탄탄한 법과 체계적인 단속이 필요함을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의문의 소주 5잔 음주운전 아님 | ontimetimes.com : https://ontimetimes.com/1981